바베큐가 하고싶은데.. 집에서 챠콜은 연기때문에 좀 그렇고.. 

어디선가 본건 있어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버너를 구매했다.

 

 

부탄가스 연결부품과 함께 약 10불정도에 구매한것 같다.

싸서 샀는데... 생각보다 분해가 용이하다.

위 불나오는 부분을 돌리면 빠지고 나사 2개만 풀면 완전 분리된다.

밑둥은 구멍사이로 젖가락을 넣어 돌리면 그것도 빠진다. 

그러면 점화플러그 부분과 버너 부분도 분리된다.

말로 하려니 어렵네... 

 

웨버37에 끼워봤다. 

구멍 뚫어서 넣으면 이쁘게 들어갈텐데.. 귀찮기도 하고

자주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걍 있는 구명이 넣는 것으로 정했다.

 

개조라고 하니 좀 거창한데.. 이건뭐 사실 개조 축에도 못끼는 거다.

불을 붙여 테스트 해보았다. 

처음에 빨간불 ... 안에 이물질이 타는 듯.. 하다

계속 켜놓으니 파란불로 바뀜.

 

 

전날 마트에서 사와서, 시즈닝해놓은 고기를 올렸다.

시즈닝은 간단히, 소금과 통후추를 갈아서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발라놨다.

 

누군가 후드아래서 하면 냄세도 연기도 안난나고해서 나도 그렇게... 후드 밑에 자리를 잡았다.

쿠킹호일로 기름 받이를 만들어주고

불을 당긴다.

 

뚜껑을 덥었다.

 

혹시 불이 꺼질까봐 걱정했는데.. 안꺼지고 잘 붙어있다.

서서히 온도가 오른다.

금세 170도 ... 

이상태로 계속유지된다. 

온도 조절이 너무 용이해서 좋다. 

중간에 온도를 좀 올려 봤다. 음~ 역시 조절이 잘된다.

후드를 켜놓고 했는데.. 진짜 연기1 냄세1도 없다. 

만족~!

 

2시간쯤 지나서 뚜껑을 열었다. 아직 덜익었다. 고기 심부온도가 약 70도

돼지고기는 77도는 되어야 .. 해서 더 익혀줬다.

 

시작한지 3시간쯤지나니 심부온도가 적정온도로 나온다. 

고기를 꺼내 코일에 싸서 레스팅을 한다. 약 20분

썰어서 한상 차려봤다.

또 먹고 싶다.

2시간 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3시간이나 걸리다니..... 너무 오래걸리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150도로 5시간 했다는 분도 있네..

다음부터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다. 

 

인생은 고기서 고기니까 자주 먹어줘야겠다.

오늘의 안주는 바지락술찜입니다.

이건 뭐 요리도 아님.. 걍 바지락을 냄비에 넣고 끓이면 끝..

캠핑가서는 화로대 잔불에 호일로 싼 바지락을 올리면 끝~


<재료>

1. 바지락 800g (이마트에서 손질 바지락을 구입함)

2. 마늘 많이

3. 청양고추 2개

4. 올리브유 2 숟가락


<양념>

1, 후추



<만드는 법>


1. 바지락을 물로 씻어줍니다. 손질 바지락이지만 혹시 몰라 소금을 뿌리고 해감을 했습니다.


해감할때는 캄캄하게 해놔야 해감이 더 잘된데요.. 그래서 도마로 덮었어요


2. 마늘을 편내어 썰어주고, 청양고추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3. 해감 후 물로 행군 바지락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4. 올리브유를 2숟가락 정도 두르고, 바지락위에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후추를 뿌려주세요~


5. 뚜껑을 덮고 중간불로 익혀주면 끝이네요~ 이거 쉬워도 너무 쉬운거 아닌가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있네요^^


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고지가 코앞이네요, ㅋㅋ


완성되었습니다.


아~ 맛있겠네요~


소금을 1도 안넣었지만, 바지락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좀 짜요~

소주 안주로 아주그냥 끝내줍니다^^

바지락 다 건저 먹고 칼국수 넣고 물부워서 끓여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은 없네요 ㅎ)






1년 전쯤 지인에게 받은 야관문 200g으로 야관문주를 만들었었는데.. 

맛만 볼까하고 개봉한 야관문주 2.4L를 그 자리에서 다 비워버렸다. (물론 나혼자는 아니고 지인들과 함께임)

맛도 맛이지만, 효능때문에 멈출수가 없다는 마성의 야관문주.. 잊지 못해 또 만들었다.


청양에 놀러 갔을 때, 우리 농산물 판매 업소에 들렀는데, 

거기서 야관문을 보고 사야지 했으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훨씬 싼 가격에 씻어 말린 야관문을 팔고 있길래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600g 에 9900원이었나? 암튼 만원이 넘지 않았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50g 에 6000원 이었음.


<재료>

1. 야관문 (인터넷 주문 세척 야관문 600g 약 12000원(배송비포함))

2. 담금주 (트레이터스 구매 10.5L 약 29000원정도) 

3. 밀폐가능한 유리병 (4L짜리 2개는 다이소- 개당5,000원, 2.4리터 짜리 1개는 이마트 6000원이었나? 

                             다이소가면 종료별로 다있음 다이소에서 사는 것을 추천함 )



<만드는 법>


1. 유리병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세제로 싰고 , 베이킹파우더로 닦아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로 행굼.. 

지난번에는 뜨거운 물로 살균했었는데.. 그러면 병이 깨질 수 있다고 해서... 베이킹파우다로 닦았네요.


2. 야관문 600g 입니다. 딱 봐도 양이 많습니다.


3. 신문지를 깔고 제조할 준비를 합니다.


4. 야관문을 빈병에 3분의 1정도 채웁니다.


5. 담금주 30% 10.5L입니다. 뚜껑을 따고 술을 부워줍니다.


담금주를 큰 놈을 샀더니, 처음부터 들고 붓기가 힘들어서 컵으로 부워줬는데.. 바닦에 술 엄청 흘렸습니다. OTL


다 부웠습니다. 술양이 아주 딱맞네요~ 


6. 이제 밀봉만하면 끝입니다.


7. 이제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서늘한 곳에 놔두면 됩니다.


최소 3개월 정도 숙성해서 개봉하라는데.. 언제 기다리나..

1년은 지나고 개봉해야 맛도 향도 좋을 듯 합니다. 

내년 여름에는 야관문주 풍년이 들겠네요~^^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올해 10(초3)인 딸아이가 아침마다 먹고 싶다는 황태국입니다. 

토요일 아침 "린아 뭐먹을래?" 하면 "황태국" 이라고 답하곤합니다....OTL 무더운 여름에도 몇번 끓였습니다.

황태가 좋은건지 계란이 좋은건지.... 어떻게 보면 계란국에 황태를 넣은 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무지 간단해서 술먹은 다음날 저도 좋아라 하는 황태 계란국입니다. 

아래 재료는 2인분 기준입니다. 


< 재료 >

1. 황태 (대형마트에서 산 황태체) 주먹만큼

2. 계란 2개 (2인분 2개 3인분 3개... ㅎ)


< 양념 >

1. 참기름 2 스푼

2. 소금

3. 후추

4. 새우젓 (없음말고)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황태를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서 넣고, 약불에 살살 볶아줍니다.


2. 계란은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노릇하게 황태가 볶아지고 있습니다.


3. 황태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물을 붓고 샌불로 끓여 줍니다. (물은 2인분이라 국 그릇으로 2개 넣었어요)


4. 새우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새우젓을 넣어야 국물이 좀더 시원해져요. (없으면 소금으로만 해도 무방합니다.)


5. 소금간도 해줍니다. 


6. 후추도 넣어주세요. (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통후추를 사용합니다. 이게 맛있어요)


7. 국물이 팔팔 끓으면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투입해주세요.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져어서 계란이 골고루 퍼지게 해주세요


8. 파를 넣어주세요. (저는 대파를 사와서 미리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요리할때 마다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파를 넣고 적당히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다 되었습니다. 

그릇에 담아서 김치 반찬에 밥상 차려주면

딸내미 엄지척~b 오늘도 올라가네요~^^


두부를 첨가해줘도 맛이구요, 무나 콩나물을 넣어주면 시원한 맛이 배가됩니다^^







'세상에 이렇게 쉬운 요리가 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이게 쉽습니다.


마늘 + 올리브유 베이스로 파스타 면만 삶아 넣으면 되는 아주 초간단 요리입니다.


전 원래 올리브유를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했는데,

이거 해먹어 버릇하고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마늘 + 올리브유로 하는 요리 중 감바스가 있는데 거기다 파스타면만 넣으면 바로 이게 됩니다. 


< 재료 >

마늘 많이,

올리브유, 

파스타 면, 

새우 20마리 이상 (생새우, 칵테일새우 모두 가능) - 전 보통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냉동 생새우를 사용합니다. 

청양고추 2개 - 페페론치노를 넣으라하는데 이건 좀 비싸서 집에 항상 있는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 양념 > 

소금, 후추


1. 먼저 냉동새우를 꺼내서 상온에 해동합니다.


2. 마늘은 편내어 썰고 고추도 준비합니다. 사진은 고추뿐이네요.


3.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면을 삶습니다. 면은 보통 8분 정도 삶아야해서, 먼저 삶아야 타이밍이 딱 맞습니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고, 마늘을 약불로 익힙니다.


마늘이 튀겨지고 있습니다. 향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맛있는 향~


면이 잘 삶아지고 있습니다. 붙지 않게 휘저어가며 삶아줍니다.


5.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새우를 넣어 줍니다.


6. 소금과 후추로 기본 간을 해줍니다.


7. 매콤한 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8. 그 사이 면이 다 익었습니다.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9. 면 삶은 물은 간 맞추기 용이므로 버리지 말고 일단 놔둡니다.


10. 새우가 거의 다 익었습니다.


11. 면을 넣어 줍니다.


12. 9에 면삶은 물(면수)을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맛을 보고 생거운 듯 하면 소금을 더 넣어주세요. 음식이 뜨거울 때는 짠맛이 잘 느껴지지 않으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센불에 조금더 볶아 주세요. 고지가 코앞이네요.


14. 이제 예쁜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마무리로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세요~


3식구라 그릇 3개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요건 딸내미꺼~


만들기는 쉬운데 포스팅하려니 어렵네요

오늘도 딸내미 엄지척 올라가네요~ b

식빵이나, 빠게트빵을 구워서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아 침 넘어가네요^^


요즘 술안주로 자주 해 먹는 메뉴입니다. 

냉동실에 사놓은 차돌박이랑 마트에서 사온 숙주 한봉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 재료 >

1. 차돌박이 약 450g

2. 숙주 280g 한봉

3. 마늘한주먹

4. 양파 1개

5. 매운고추 2개


< 양념 > 

1. 간장 4

2. 설탕 1

3. 다진마늘 2

4. 미림(맛술) 1

5. 참기름 약간

6. 굴소스 1

7. 소금 + 후추

* 밥 숟가락 기준 대략


1. 차돌박이는 미리 꺼내서 해동합니다.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었어요.



2. 마늘은 편내고, 양파/고추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3. 숙주는 많이 들어가야 맛있으니 한봉 다 넣을거에요. 숙주를 물에 행궈서 채에 받쳐서 준비합니다.




4. 양념장을 만들차례입니다. 간장 + 설탕 + 미림(맛술) + 다진마늘 + 참기름 넣고 섞어주세요.


5. 달군팬에 올리브 오일을 적당히 넣고 마늘 먼저 볶아줍니다.



6. 마늘이 적당히 볶아지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7. 양파도 노릇하게 볶아지면 차돌박이, 양념장, 매운 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 후추로 간을 더 해줬어요 (나중에 숙주를 넣을거니 소금을 좀 많이 넣어주세요. 그래야 숙주 넣은 후 간이 맞아요)


8. 차돌박이가 다 익어 갈때쯤 굴소스를 넣어줍니다. 



거의 다 되어가고 있어요.


9. 차돌박이가 다 익으면 숙주를 넣어 주세요.


숙주가 숨이죽어 약간 흐물해질때까지 볶아주면 끝이에요. (너무 오래 볶으면 숙주가 흐물흐물해저서 식감이 안좋아요)


10. 예쁜그릇에 맛있게 담아주세요.

파슬리 가루도 약간 뿌려 마무리하였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아요~!

오늘도 술이 술술넘어가네요~^^ GOOD~




닭날개 구이를 해보았습니다. 

보통 치킨집에서 사먹으려면 몇개 안되는데 비싸고 살도 별로 없는데..

마트에서 윙 500g 짜리 사다 해 먹었더니 양도 많고 돈도 덜 드네요.


만드는 방법입니다. 


1. 윙은 이마트에서 500g 짜리 5,000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사왔습니다. 

2. 물에 한번 행구고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2~3개의 칼자국 : 양념 잘들어가라고...)

3. 우유에 담가 잡내를 잡아줍니다. 



4. 양념장을 만듭니다. 집에서 밥먹는 숫가락기준입니다. 

   * 간장 3 + 설탕 1 + 꿀(올리고당) 1 + 미림 1 + 매실액 1 + 다진마늘 2 + 후추약간 + 소금조금

   - 대충 이렇게 넣었습니다. 설탕은 많이 않넣었고, 마늘은 좀 많이 넣었습니다.    



5. 우유에 담가놓은 윙을 물에 행구고, 양념장에 재웠습니다. (약 3시간정도)

6. 종이 호일을 깔고 윙을 이쁘게 올려 놓습니다.



7. LG 광파오븐입니다. 200도로 예열하고, 3번칸에서 12분 굽고 꺼내서 뒤집고 양념 남은거 더 바르고 10분 구웠습니다.



8. 약간 탄 부분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잘구워졌습니다. 



9. 예쁘게 접시에 담으면, 아주 먹음직 스러운 윙 오븐구이 완성입니다. 

10. 아이는 밥 반찬으로, 어른은 술안주로 아주 좋네요^^




바베큐에 대한 열망이 아주 강했던 시절.. 약 일년전

바베큐 통을 구입했다. 웨버 37 스모키조.. 우린 3식구라 이거면 충분함. (수납이 된다면 더큰거로 사고싶다.)

 

바베큐 통만 있다고 바베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차콜도 있어야하고 훈연을 하려면 훈연칩도 필요하고 

온도가 핵심인 바베큐 요리에서는 온도계도 꼭 필요하다.

 

부가 적으로 지를게 많다는 뜻~ (돈 지랄)

 

암튼 그렇게 바베큐통을 들이고 몇달 후에야 집에서 바베큐를 해봤다.

나가서 하고 싶었으나... 마땅한 장소도 없거니와 그때는 캠핑입문 전이었다.

 

일단 고기를 샀다.

생상겹살 1kg 을 두덩이로 샀음. (싸구려 냉동 고기로 해도 맛있다고 하든데... 걍 비싼고기로 삼) 

 

시즈닝을 해야한다.

우리말로 양념질이다. 재일 무난하다는 걸 한통 샀는데.. 향이 강하고 별로 맛이 없다. 이건 비추~

 

삽겹에 시즈닝 가루를 고르 바르고 숙성을 시킨다. 냉장고에서 약 반나절?

 

바베큐 통을 베란다에 준비한다.

베란다 바닥에 장판이 깔려 있는 관계로 박스를 깔고 그 위에 바베큐 통을 놓았다.

청소를 쉽게 하기위해 웨버에 은박지를 둘렀다. 지금에서 안 사실인데.. 은박지 열받으면 발암물질 나온다드라... OTL

 

차콜에 불을 붙이기 위한 고채연료이다. 3번정도 쓸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1번 쓰면 끝..

워낙에 히트비트가 불이 잘 안붙어서 그런가?...

 

요건 바베큐 필수품 온도계다. 온도를 항시 150-200 정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다.

 

이건 심부 온도계이다. 고기를 찔러서 고기 심부 온도를 알아내는 온도계다. 돼지고기는 약 75도 이상이면 먹어도 된다고 함.

(심부 온도계는 디지털로 살걸... 후회함.)

 

차콜이다. 히트비드.. 이름이 멋있어서 이걸로 결정했다. 이건 불 붙이기 힘든데.. 불이 겁나 오래간다.

보통 25개 정도로 시작하면 중간에 추가할 일이 없다. (바베큐 끝나고 잔불로 닭봉 바베큐 또는 고구마도 구워도 될 정도...)

 

차콜 스타터에 차콜을 약 25개 정도 넣고

고체연료에 불을 붙이고 그위에 차콜 스타터를 올린다.

 

차콜에 불이 붙기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는 고체연료로 했는데 다음에는 걍 버너위에 차콜스타터를 올렸다. 그래야 불이 더 잘 붙는다.

 

불이 붙으면 차콜이 아래처럼 하얗게 된다.

다이소표 차콜 분리대(네트용선반 작은것)를 놓고 차콜을 웨버에 넣는다.

 

기름받이로 은박접시를 놓는다.

 

미리 숙성시킨 고기를 가져온다. (내 발가락.ㅎㅎ)

 

고기를 올린다. 차콜 위에 올리면 직화가 되기때문에 차콜 옆에 직화가 되지 않게 잘 올린다.

 

뚜껑을 덮으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간다.

 

헐 200도를 넘어간다.

이러면 차콜을 빼던가 웨버 구멍을 막아서 온도를 유지 시킨다. (150-200 도)

 

난 약 170도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구운거 같다.

시간이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니 잘 익은 고기가 보인다. (어느덧 밤이 되었네..)

 

심부온도를 재보고 적당이 익어서(약 75도) 고기를 바베큐 통에서 꺼냈다.

꺼내서 약 20분 동안 쿠킹호일로 레스팅한다. 그래야 더 맛있단다...

 

잘 익은 통 삼겹의 자태.. 음 스멜~

 

자른다. 맛있겠다. 침 넘어간다. 고기가 넘 부드럽다.

 

캬~ 또 소주생각나네..

린이 엄지 손가락이 마구 올라간다. "아빠 쵝오~" 한다.    ㅡ,.ㅡV

 

웨버 구입하고 처음으로 했던 바베큐다.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약 일년전인데.. 이제야 기록을 남긴다...

 

집에서 하는 거라 걱정많이 하고 했는데..

연기도 거의 안나고 걍 베란다에서 고기 냄세만 좀 난다.

 

만약 남은 고기가 있으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빨간 양념을 해서 제육 볶음을 해먹어도 맛있단다. (이건 들은 얘기.. 해보진 않았음.. )

 

 

 

 

 

 

 

 

 

요즘은 시들해졌는데.. 한때 제빵에 심취한 때가 있었다.

근데 빵은 좀 손이 많이가고 어렵다. (쿠키에 비하면)

 

얼마전 회사분이 비스퀵 공구하신다 해서 나도 3봉지 구매했다.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었던 그 빵이라든데...

걍 물만 붓고 구우면 땡이라고~

 

그래서 주말에 함 구워봤다.

 

재료 : 비스퀵 1봉, 우유 110ml (물 넣어도 되는데 우유넣어야 더 맛난다는.. )

 

 

1. 비스퀵 1봉을 준비한다. 

 

2.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조리법이 나와있다.

 

3. 봉지를 뜯어 비스퀵 가루를 볼에 담는다.

 

일명 마법가루~

 

4. 우유 110ml를 준비한다.

 

5. 우유를 넣고 반죽을 섞어준다.

 반죽이 완전 찰저서 잘 안섞어진다... 약간 힘듬...

 

6. 반죽을 대충 때어서 구킹판 위에 놓는다. 약 7-8개 정도하면 딱 맞음.

비닐 장갑끼고 반죽 때어네서 판에 올리는데, 장갑에 반죽이 겁나 달라 붙음.. 완전 때네기 함들었다.

( 판에 종이 호일을 놓고 반죽을 올리거나, 기름을 약간 발라야 빵이 잘 떨어질거 같음. 안그럼 달라붙어서 잘 안떨어짐.)

난 걍 아무것도 없이 반죽만 올려서 구웠는데, 쿠깅판에 빵이 붙어서 잘 안떨어지드라 .... OTL

 

7. 220도 예열한 오븐에 10분 구웠다. 근데... 조금 탐. 댄장~

 내 생각에 200도로 예열하고 10분 구우면 딱 맞을거 같다. 담번에는 그렇게 해야지..

(엘지 광파오븐 기준 200도 예열후 2번칸에서 10분 구우면 딱일 듯 .. 어디까지나 생각임.)

 

8. 10분후 꺼냈다... 위 부분이 조금 탐.. 맛은 걍 그 빵맛~

탄 곳 뜯어내고 맛있게 먹었다. 바로 구운거라 맛은 좀 있다.

 

결론적으로 비스퀵은 처음이라 굽기 실패했다. 타고 판에 붙고...

다음에는 종이호일 위에 이쁘게 올려서

타지 않게 구워봐야겠다.

 

밥해먹기 귀찮은 주말 아침 이거랑 커피 한잔 이면 OK~

 

 

 

 

 

  1. ㅇㄱ 2012.10.24 12:36

    우유 100ml에 200도로 12분 구웠을 때 딱 맞던데요~
    섞을 때 실리콘 싹싹이 주걱으로 11자로 그어가면서 하면 잘 되요.
    따끈할 때 딸기잼 발라먹음 먹을만함니다.
    ㅋㅋㅋ

추적추적 비가오는 날.

부슬부슬 비가오는 날.

가끔 김치전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래서 만들어봤다.

 

재료 : 김치, 계란1개, 부침가루

 

1. 김치를 꺼낸다.

 

2. 잘게 썬다.

 

3. 볼에 담는다. (김치국물을 추가 한다... 많이 넣어야 맛있다)

 

4. 계란 1개를 넣는다.

 

5. 부침가루를 준비한다.

 

6. 부침가루를 넣는다.

 

7. 마구 섞는다. (물을 약간 부어 반죽의 농도를 맞춘다.)

 

8. 달군 후라이펜에 몸에좋은 올리브유를 두른다.

 

9. 반죽을 후라이펜에 적당히 올린 후 이쁘게 펴준다.

 

10. 찢어지지 않게 잘 뒤집는다.

 

11. 뒤집게로 눌러준다. (속까지 잘익게)

 

12. 간장을 준비한다. (사실 간장 안찍어도 된다. 김치의 소금, 부침가루의 소금 .. 걍 먹어도 되나.. 난 간장이 좋다)

 

13. 먹기좋게 접시에 담는다.

맛는 뭐...

첨 한거 치고 잘했다고 마눌이 하드라~

린이도 맛있다고 했다.

으하하^^

 

얼마 전에는 반죽에 오징어랑 새우 넣고 해봤는데..

더 맛있었다.

 

쉽고 간단한 김치전 .. 비오는 날 만들어 먹으면 더 맛난다.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더더 맛난다.

 

 

 

 

 

 

  1. 박유경 2012.10.09 13:12

    시어머님의 비법인데 정육점에서 대패삼겹살 사다가 김치처럼 잘게 썰어서 반근 정도 넣고 같이 해보세요.
    그리고 기름을 두를 때 들기름을 좀 섞어서 두르시면 완전 고소하고 맛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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