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쯤인가...

장모님이 사용하실 PC를 하나 맞춰드렸다.

저렴하게.. 인터넷만 사용하실거라...

 

사양은 일년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난다.

암튼 PC 조립 쉽다.

 

단 무서우면 못한다.

'비싼 부품 고장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버려도된다.

왠만큼 해서는 고장안난다.

 

1. 부품을 주문한다. 참고로 난 컴퓨존에서 했다.

   비교 많이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때문에.. 걍 한번에 거기서 했다.

   다른 사이트도 많으니 .. 주문은 내키는데로 하면된다.

   주문할 때 CPU와 메인보드가 호환이 되야한다. 이건 부품파는 사이트에 문의해보면 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음.. 카페(네이버, 다음..)등을 찾아보면 추천 사양이 있다. 그걸 그대로 사면 된다.

  

   pc조립시 꼭 필요한 부품

    - cpu, 메인보드,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HDD(하드디스크), ODD(DVD Rom),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일체형도 있음) 

    -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 칩이 있는걸 사면 그래픽카드를 따로 안사도된다. 보통 저사양일때 메인보드 일체형으로 쓴다.

   

2. 부품이 도착했다.

   상자는 두개 .. 한개는 케이스.. 한개는 나머지 부품들..

 

케이스도 그냥 무난한 걸로 주문했다.

 

이건 CPU 다.

 

이건 파워서플라이.. 500W

 

PC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다.

 

이건 HDD(하드디스크)이다.

작년 이거 주문할 때 1TB가 7만원대였는데.. 대만 (? 태국인가?) 물난리 이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서 지금도 비싸다.

 

요건 DVD-ROM 이다. 벌크라 상자가 없다.

 

보드는 처음보는 회사 제품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평이 좋아서 구매했다.

 

 

3. 메인보드를 뜯어 상자위에 이쁘게 올려 놓는다.

 

 

4. CPU를 개봉한다.

 

CPU 모서리를 보면 유독 한곳만 틀린데 그부분을 메인보드와 잘 맞춰 끼우면 된다.

 

5. 상자 위에 올려놓은 메인보드위에 CPU를 살포시 올려놓고 고정쇠를 내려 CPU를 고정한다.

 

 

6. 다음은 쿨러를 꺼낸다.

 

쿨러는 CPU 열을 식혀주는 고마운 놈이다.

 

7. 쿨러를 CPU위에 놓고 클립을 끼우면 메인보드와 고정이된다.

   그리고, 쿨러 전원을 메인보드에 연결한다.

 

8. 메모리는 은박지에 싸여온다. 정전기 방지용..

   메모리는 지금 끼워도 되고 나중에 끼워도 된다.

   힘주어 눌러 딸깍 소리가 나면 끼워진것.. 임.

 

9. 이제 케이스를 준비한다.

 

이것은 케이스 뒷면을 막는 캡(?)이다.

메인보드의 각종 단자들의 위치를 잡아준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

 

10.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다.

    

 

11. 케이스 안에 메인보드를 놓고 나사로 고정한다. (나사는 케이스와 같이 들어있음)

    그리고 메모리를 꽂는다.

 

12. 메인보드에 메인전원을 연결한다.

 

13. 서브 전원도 연걸한다.

 

 

14. 하드를 끼울차례~

 

15. 하드 트레이에 하드를 고정하고 메인보드와 케이블을을 연결한다. (연결할 케이블은 전원, 데이터 합이 2개다)

 

16. DVD-ROM 도 장창하고 메인보드와 케이블을 연결한다.

     DVD-ROM 은 케이스 밖에서 안으로 장착함.

 

17. 선을 잘 정리한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

     선 정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PC조립의 내공을 알 수 있음.

 

18. 케이스의 선을 메인보드에 연결한다. (전원, 리셋, LED, USB, 마이크, 이어폰 단자등... )

 

첨엔 이게 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 설명서에 보면 자세히 설명이 있다.

그림에 있는데로 선을 꽂으면 된다. 보통 검은색이나 흰색이 GND (-) 다.

 

19. 다시 케이블들을 깔끔히 정리한다.

 

20. 완성되었다. 조립 PC ~

 

21. 전원과 모니터를 연결하고 켜본다.

     음 제대로 나온다. 그럼 된거다.

 

22. 이제 윈도우 깔고 사용하면 된다.

     싸구려 케이스를 샀더니 별루 이쁘지는 않네..

 

 

PC 조립 엄청 쉬운데..

설명하기가 조금 어렵다.

중요한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 나도 하고 있으니..

 

또 PC 조립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TIP > 컴퓨터가 부팅이 잘 안되고 하드 인식이 안될때는 메인보드와 하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헐거워 그럴 수 있으니 케이스를 열고 먼지를 청소하고 케이블을 다시 꽂아보자. 메모리도 다시 꽂아보자. 대부분 청소를 하고 케이블을 다시 꽂아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이 이상해서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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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폰을 하나 주웠다. optimus2 ..

내가 직접 주운건 아니고 장모님이 주워오셨다.

내가 폰을 확인했을 때는 이미 서비스 불가~ 폰 주인이 서비스를 정지한 듯했다..

 

나도 폰 잃어버린 적이 있어 그 심정 잘안다.

그래서 돌려주고 싶은데

전화는 서비스 불가이니 방법이 없다.

암호도 걸려있어 다른 지인의 전화번호 확인도 불가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뒤적.. 찾았다 처리방법

우체통에 넣어도 되고 우체국에 갔다줘도 된다고 한다.

우체국에 갔다 주면 폰 기종에 따라 5천원에서 2만원까지 상품권을 준다는 .. 뭐 그런 내용이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우체국 갔다 줬다.

습득신고서 작성한다.

좀 귀찮음...

 

그리고  2달이 지난 어제 이게 왔다.

발신은 핸드폰찾기콜센터...

오천원 .. 애걔~

그래도 착한일 하고 받은 거니 좋다.

 

아마 폰 찾은 사람도 엄청 좋아했을 거다...

 

착한 일도 하고 보상도 받고 우리 나라 좋네^^

 

근데 저 문화상품권은 누가 주는 거지?

나라에서 주나? 그럼 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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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샤워 수전이 고장났다.

안에서 부러진거 같다. 물이 안나온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좀 싼데...

당장 불편해서 마트가서 사왔다.

최고 싼건데도 가격 사악하다. 

 

 

구성품은 아래와같다

수전, 샤워기, 샤워걸이, 호스 ... 등

 

박스 옆에 설치방법 설명이 잘 되있다.

 

1. 일자드라이버로 물을 잠근다.

 

2. 몽키스패너로 수전을 분리한다.

 

수전을 때어내고 새로운 수전을 연결하기만하면 된다.

벽에 붙어있는 것도 다 교체할까 했지만.. 걍 수전만 교체하기로 했다. 일이 커질까봐..

 

3. 새 수전을 연결하려고 보니 간격이 안맞는다.

 

아래처럼 몽키스패너로 맞춰준다.

 

4. 수전을 연결하고, 새 샤워 호스를 연결한다.

 

5. 수전 교체 끝. 다시 일자드라이버로 물을 틀어준다.

오래오래 사용할 줄 알았는데...

수전도 소모품인가 부다.

고장 좀 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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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나 지났다.

이 집에 산지도 4년이네..

 

싱크대에 달린 수전이 달랑 거리더니

결국 부러져 버렸다.

 

좀 좋은걸루 달아놓지... 거금들여 올 수리 했는데 겨우 3년 지났는데.. 부러지다니..

화장실 수전은 벌써 일년전쯤 교체했다. 흠.

 

 

싱크대를 열어보니 부러진 부분의 잔해들이 떨어져있다.

 

일단 수전을 주문했다. 싸고 좋은 놈으로...

좋다는 기준은 다신 부러지지 않게 모두 쇠로된 놈을 주문했다.

 

부러진 놈은 생크대 고정하는 부분이 플라스틱이었다.

플라스틱이 오래되니 삮아서 부러진 것이다.

 

주문한 놈 왔다. 바로 이놈이다. 

 

새거는 다 좋다^^

 

부속품은 아래와 같다.

수전 1개 연결 너트(이건 플라스틱이다.) 줄에 매달 추 1개...

 

준비물은 새 수전과 몽키 스패너면 된다.

 

일단 부러진 수전을 때어냈다.

먼저 물을 잠그고 몽키스패너로 분리한다.

찬물, 더운물 수도꼭지 양쪽 다 분리하면 땡이다.

 

분리한 수전은 재활용 쓰레기 통으로 ~

 

새 수전을 싱크대에 넣고 찬물, 더운물 꼭지에 호스를 연결하고,  호스에 무게추를 달아주고

생크대에 고정하면 설치 끝이다.

 

새 수전의 늠름한 자태다.

 

천년 만년 부러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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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셔액 넣기

마트에 갔더니 워셔액을 3개씩묶어서 하나에 천원도안하는 가격에 팔길래 6개 사왔다.

좀 많긴 하지만 어차피 매일 쓰는 거니까~

하나씩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떨어지면 넣는다.

 

사계절 워셔액~ 음 싼티난다.

 

 

뭐~ 다들 알겠지만 워셔액 구멍은 저 파란색이다. 뚜껑에 그림만 봐도 알수 있다.

만약 워셔액을 깜장 구멍에 넣는다면 대략 낭패.. OTL

 

넣는 법은 걍 뚜껑 열고 부으면 된다. 부을때 통을 돌려주면 워셔액이 소용돌이 치면서 더 잘들어간다.

 

 

 

2.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예전에는 엔진 오일갈때 정비소에서 같이 갈았는데...

이것도 공임비 무시 못한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서 미리 사두고 반기마다 갈고 있다.

 

순정 항균 필터다. 가격은 만원정도? 맞나?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먼저 다시방안의 물건을 모두 뺀다

그리고 양옆에 있는 저 부분을 공략해야한다.

걱정할 필요없다. 쉽게 빠진다. 공구 필요없다.

 

손가랑으로 핀 윗부분을 누르면 아랫부분이 올라온다.

 

올라온 고정핀 아랫부분을 잡아 뽑으면 쉽게 빠진다.

양쪽을 이렇게 빼면 된다.

 

필터가 들어있는 프라스틱이 보인다.

화살표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당기면 뚜껑이 빠진다.

 

 

뚜겅을 제거하면 위 처럼 필터가 보인다.

이제 헌 필터를 빼고 새필터를 꽂아주면 된다.

 

필터 옆에 보면 모비스 마크와 품번호가 있다 그리고 화살표가 있는데

화살표가 ↓ 밑으로 향하게 넣으면 된다.

 

필터 갈기 참 쉽다.

 

참고로 필터 비교 샷이다.

이건 헌필터 이다. 저게 원래 검정색이 아니다.

완전 더럽다. 풀, 벌레, 흙 별거 다 끼어있다.

 

이건 교체하기전 새 필터 이다. 완전 순백~ 아 깨끗해~

 

차안에서 항상 맑은 공기 마시려면

에어컨히터 필터 주기적으로 자주 교환해 줘야한다.

 

필터 갈고 에어컨을 틀어보니

비릿한 물냄세가 사라졌다~ 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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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블박에 꽂혀서

맨날 블박만 알아보다가 중고장터에 착한 가격에 나온게 있어 질렀다.

 

블랙뷰 DR400G-HD 16G, 상시전원은 파워 매직으로 ...

상자를 열면 블박이 보인다.

걍 동그랐다.

 

옆면을 보면 전원 단자, 비디오 아웃, 메모리 슬롯이 있다.

 

새워 놓고 보면 이렇게 생겼다. 

 

장착은 일단 운전석 문을 열고 보면

퓨즈박스 뚜껑이 보인다. 뚜껑 열고 구멍에 손넣어서 힘줘서 잡아 빼면

밑에 처럼 껍데기가 홀라당 빠진다.

퓨즈들이 보인다.

퓨즈박스 뚜껑에 어디에 쓰이는 퓨즈인지 친절히 설명되있다.

 

파워 매직 장착은 이렇다.

선이 3개 있는데

1. ACC        : 키온시 들어오는 전원에 연결 (ex : 시거짹, 오디오, 시계...  난 열선퓨즈에 연결함)

2. BATT       : 상시로 들어오는 전원에 연결 (ex : 실내등, 정지등 ... 난 정지등에 연결함)

3. GND        : 아무데나 전기흐르는 곳에 연결하면 됨 (전기가 꼭 흐르는 볼트에 연결해야함)

 

위 사진의 퓨즈 집게는 보닛 안 퓨즈박스 뚜껑 뒤에 붙어있다.

 

위 사진처럼 퓨즈 에 선을 연결하고

퓨즈를 다시 끼우면 끝~ 완전 간단...

근데.. (-)쪾에 연결해줘야 퓨즈가 재 기능을 할수 있다. +연결시 퓨즈가 나가도 전원은 계속 ON 될테니까..

 

 

마지막으로 GND 선은 위 사진처럼 전기가 흐르는 볼트에 접지하면 된다.

 

상시 잘되고 블박 잘 된다...

근데 사진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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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달고, 방전 5회 그중 완전 방전 1회 .. OTL

툭하면 방전.. 그래서 베터리를 교체하기로 했다.

 

아반떼HD 출고시 60L짜리 베터리가 달려있다.

교체하면서 용량도 80L로 업하려고 보쉬 s4 80L 베터리 주문했다.

베터리 주문하면서 12mmT복스랑 10mm 스패너도 같이 주문했다.

 

근데 용량이 늘면 베터리 크기가 커져서 .. 출고시 달려있는 베터리 받침으로는 안된다.

걍 안맞게 올려도 된다고 하지만 이왕 하는거 받침[TRAY ASS'Y(37150-2H000]도 성남모비스 센터에서 인터넷 주문했다.

 

주문한 물품이 도착하고

귀차니즘으로 약 1달 베란다에 처박아놨다가

마눌의 잔소리에 못이겨 일단 가지고 주차장으로 나왔다.

 

요건 받침이다. 

 

 이건 베터리.. 양옆에 청테이프는 안에 내용물이 셀까봐 붙인거란다.

 

 보쉬~ 음. 믿음이 좀 간다.

 

베터리, 받침, T복스, 스패너... 

 

보닛을 열고 베터리를 탈거한다. 탈거는 -, + 순으로 해야한다. (이유는 ? 글쎄 이렇게 해야한단다) - 10mm 스패너사용 

 

- 부터 탈거한 사진 

 

베터리를 들어내면 위 처럼 받침이 보인다.

받침은 T복스로 볼트를 뽑고. 옆으로 달려있는 줄들을 제거해야한다.

받침을 들어내려면 좀 손이 많이 간다. 작업전에 칼이나 펜치가 있어야 수월하다. 

 

새 받침을 놓고 베터리 얹고

베터리 연결할 때는 + ,-  순으로 연결해야한다. (이유는? 글쎄) 

 

다 연결하고

시동 걸어보니 잘 된다^^

이젠 방전 걱정 없었으면 좋겠네..

 

베터리 교체 참 쉽다.

 

 

 

[참고] 아반떼 HD - 베터리 교환하기 60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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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하, 게 철이라..
오이도 갔드랬다.
주말이라 사람 무지 많다.


주차 할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다지 어렵지도 않드라...
느긋하게 돌다보니 자리가 났다.


등대 앞에 수산물 도매센터(?) 가 있다.
여기들어가서 꽃게랑 새우 샀다.
가격은 모두 같았는데..
질은 좀 틀리다.
잘~ 골라야 된다.


구경할게 그리 많지 않다.
먹자판~
우린 살거 샀으니
집으로 고고씽~


꽃게는 찜쪄먹고, 게장도 담가먹고
새우는 소금구이 해먹었다.
완전 맛난다~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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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거실벽에 액자 몇게 걸어볼까?' 라는 생각에 일단 액자를 검색했다.
수 많은 액자 중 맘에 드는 액자를 발견했다.
블랙 프레임 액자 셋트, 10개가 한셋트고 사이즈도 다양하다.

배달온 액자 20개(2셋트)를 받고 어떻게 하면 이쁘게 걸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무지 많이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냥 내맘데로 걸자' 였다.

1. 일단 배달온 액자를 풀어 거실 바닥에 쭉 늘어 놓았다. 그리고 맘에 들때까지 액자 위치를 바꿔가며 확인했다.
2. A4 용지를 액자 사이즈에 맞게 잘라 종이 액자 20개를 만들었다. (각각 종이에는 액자 사이즈를 적었다. 혹시 헷갈릴까봐)

3. 바닥에 늘어놓은 액자 위치대로 2에서 만든 종이 액자를 벽에 위치 시켰다. (스카치 테이프로 살짝 붙였다.)

4. 드릴로 종이액자 위의 중간 부분에 구명을 뚫었다.
5. 종이액자를 뜯어낸후 진짜 액자를 걸었다.

이거 할때 정말 시간 많이 걸리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써놓으니 식은죽먹기보다 쉬운거 같다..흠.

이걸 다 걸고나서 얼마나 뿌듯하던지...
드릴로 구멍 뚫을 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다하고 나서 액자를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집이 좁아서 이런 벽면이 더 없는게 아쉬워지곤 한다.
더 크고 벽많은 집으로 이사가면 벽마다 기본으로 구멍 20개 씩은 뚫어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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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과학이다.'
결혼전에는 몰랐다.
결혼 후 에이스 침대에서 자면서 알았다. 과학 맞다.
정말 편안하다.
매트리스만 샀는데.. 가격이 ㅎㄷㄷ 했던게 기억난다.
사자마자 에이스 침대 홈피가서 정품등록을 했고.
1년이 지난 지금.. 메일이 왔다. 마이크로 가드 받아가라구..
이게 뭐냐면. 매트리스의 나쁜 균들을 없애주는 거란다.
뭐. 공짜니까 귀찮아도 가서 받아왔다.
에이스 침대 홈피들어가서 쿠폰 출력해서 매장가서 달라구 하면 준다.

이런 상자에 들어있다.

상자를 열면 비닐팩이 나온다. 비닐을 뜯어보면 밑에 사진처럼 생긴게 들어있다.
이게 마이크로 가드다.
생각보다 완전 작다. 과연 이게 세균을 잡아줄까? 
얼마전 설에 과대 포장 단속하는 걸 TV 에서 봤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과대 포장이다. 흠.

뒷면은 이렇다. 종이 같은게 붙어있었는데 제거한 사진이다.

그럼 장착해 보자.
침대 옆면을 보면 딱 한군대가 이렇게 생겼다.

동전으로 열면 된다. 10원짜리로 여는 중...

마개를 제거하면 마이크로가드가 들어있는게 보인다.

수명이 다한 마이크로 가드를 제거한 사진디아. 안이 뻥뚤려있다.

새로 받아온 마이크로 가드를 넣어준다.

그리고 뚜껑을 동전을 사용해서 닫아준다.

마이크로 가드 교체 끝났다.

앞으로 일년동안은 또 세균 걱정없이 편한 잠을 잘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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