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xbox360 이 너무 갖고 싶었다.
마트에가서 몇번 해봤는데.. 화질 죽이고, 게임 잼나드라.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런데 그 게임들을 pc에서도 할 수있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다.
며칠동안 게임 산매경에 빠졌다. 
 
특히 레이싱 게임...

키보드로 하기엔 무리다.

그리곤 휠을 찾게됐고..
첨엔 모모레이싱휠을 사려고 알아봤다. 중고로...
근데 알아볼수록 눈만 높아져서 드라이빙포스프로까지 와버렸다.

암튼 이놈을 최근에 업어왔다.

박스를 열어보니.. 별건 없다. 설명서? 하고 아답터, 휠, 패달...

생각보다 휠이 작다. 패달은 그럭저럭 튼튼해 보인다. 밑바닥에 고무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책상에 설치하고 테스트 드라이버 실행중이다. 뭐~ 키보드로 할때보다. 쫌 더 잼난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레이싱 게임만 할것 같다.

약 한달이 지난 지금 배란다에 걍 쳐박혀 있다. 흠. 꺼내기 귀찮아~
괜히 샀어~ 또 돈지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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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조립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요즘들어 컴퓨터 팬돌아가는 소리가 조금씩 귀에 거슬리더니.. 급기야는 짜증이 날 정도로 소음이 커졌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확인해본 결과.. 역시나 cpu 팬소음이 문제였습니다.
amd cpu 팬이 원래 그렇게 소음이 심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cpu 팬을 교체하기로 마음먹고..
언제나 제 검색방법(인기1순위 & 최저가)으로 검색하여
잘만 쿨러 (잘만테크 CPU쿨러 CNPS 7000C-AlCu)를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총알배송으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아래와 같이 쿨러, 고정핀, 써멀그리스가 덩그러니 들어있습니다.
뭐~ 벌크라 이런 구성인가 봅니다.

일단 케이스를 열고 이전에 달려있던 amd cpu 팬을 제거해야합니다.

이전 팬을 제거한 사진입니다.
저거할때 cpu랑 팬이 너무 딱 달라붙어 있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때어내면서 cpu를 방바닥에 떨어뜨려 핀 몇게가 구부러져서 그거 펴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써멀그리스를 cpu 위에 바르고 잘만 팬을 cpu위에 올려놓고 고정을 시켜주면 설치는 끝납니다.

헉. 근데 또하나의 문제가..
이전에 있던 팬은 전원이 4핀짜리였는데.. 잘만 팬은 3핀이여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결론은 그냥 4핀 꼽는자리에 3핀 꽂아도 된다는 거였습니다.

소음은 완전 줄었습니다. 
아직 새제품이라 그런지 모르니 약 1년정도 써봐야 증가를 알수 있겠네요.
이제 소음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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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바디의 진리라는 삼식이를 영입했다.
그동안 중고장터 눈팅만 언~ 1년 살까 말까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질러버렸다.

요렇게 뽁뽁이에 잘 싸여왔다.


저 시그마 DG필터는 행사기간중이라 다주는 거란다. 난 여기만 주는 줄알고 좋아라 주문했다.


상자를 안에 파우치, 파우치 안에 렌즈와 후드가 들어있다.
이전에는 초점교정권이 있었는데.. 요즘나오는 신형은 그게 없고 2년동안인가? 1년인가 무료로 초점교정가능하단다.


테스트 샷 날려보았다.
음.. 뽀샤시하다.

핀테스트 해봤다.
대충 맞는 듯하다.
삼식이는 핀문제가 많다고 해서.. 나도 첨엔 사무캅을 중고로 영입하려 했었드랬다.
근데.. 뽑기가 잘된건지 내가 무뎌서 잘 모르는건지.. 핀문제는 크게 없는듯하다.

탐론 17-50을 바디캡으로 사용했는데.. 이젠 삼식이가 바디캡이 됐다.

조용하고 초점도 빨리 잡히고.. 결과물도 만족스럽고..
야경 빛갈라짐이 예술이라던데 그건 낭중에 찍어봐야겠다.

삼식이 살까 말까하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걍 사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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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바로가기 :   http://www.style777.com

혹시 하는 마음에 이벤트에 참여했다.
1년간 기름값만 내고 타면 된단다..
안그래도 똥차 바꾸고 싶은데. 이거 되면 1년 돈굳는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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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penlook.org/app/nameanalysis/

ㅋㅋ 잼나네요. 당신의 이름은 어떤가요?
*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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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때, 양평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간판이다.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 이 간판.. ㅋㅋ
문제는 간판의 '티는 속옷' 이란 문구 때문이었다.
'이게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 내가 알고 있기론 튀는이 맞는거 같은데..'
'티셔츠가 속옷이라는 말인가? 아님 튀는이 아니고 티는 이 맛나?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ㅎ'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속옷..." 뭐 이런 뜻으로 쓴거라면 사전을 찾아보니 튀는이 맞다.

튀다 : 사물이나 사람등이 누군가의 시선에서 주위보다 더 눈에 잘 보인다. (naver - 국어사전)

가끔씩 글을 쓰다보면 헛갈리는 말이 있다. 30년을 말하고 쓰고 일고 살았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다니...
우리말 한글 참 어렵다^^

헛갈리다도 헷갈려서 인터넷 뒤져서 찾았다... ㅡ.ㅡ 헛갈리다, 헷갈리다 둘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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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출시됐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더라. 아직 정식 판매 전이라 어찌될지 모른다던데..
좀 내렸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요즘 SUV가 땡긴다.^^ 질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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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경기도미술관(안산)에 갔다. 

화장실에 갔는데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법한 석고상이 세면대 옆에 있었다.

미술관이라 그런지 화장실에도 작품이 있구나.. ㅎ

생각했는데.. 밑에 글을 읽어보니 저것이 비누란다.

머리를 문지르니 거품난다. 진짜 비누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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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매미소리가 엄청크게 들린다.
특히 자려고 누운 밤.. 맴맴맴맴맴~ 쉬는 시간도 없이 계속 울어덴다.

요즘 열대야와 밝은 조명들 때문에 매미들이 밤낮없이 울어덴다는 뉴스가 들린다.

그런데 유독 우리집에서 매미소리가 크게 들렸던 이유를 알아냈다.



배란다 샷시 방충망에 엄지손가락만한 완전 큰 대왕 매미 한마리가 붙어있었다. 헉~
이 놈이 그렇게 울어제켰나보다.
참 황당하다.

이틀이 지난 지금도..
어제 비/바람이 모라쳤음에도 불구하고 매달려있다. 독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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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옥상 올라가서 썬팅지 대고 폰으로 찍은 일식 사진 입니다.
직접 보니 신기하네요.
근데 눈이 아프다는... 헛것이 자꾸 보이네요^^
직접 못보신 분들 보세요~


가운데 쪼만한게 태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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