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터 살았는데 현관문에 고무패킹이 없다는것을 불과 몇달전에 알았다.

현관이 휘어진 탓도 있지만... 

고무가 없어서 바람과 냄세가 더 잘 들어온거 같다.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교체 해주었다. 

 

"현관 고무"로 검색하면 여러개 나온다. 

불안붙는 것도 있고 걍 고무도 있고.. 가격차이가 조금 난다. 

난 그냥 고무로 .. 주문했다. 

 

총알 배송.. 하루만에 왔다

고두 2줄과 사은품 목장갑.. 그것도 코팅으로 와~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음

 

설명서를 보면 기존것을 빼고 넣으라고 되있다.

사실 설명서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 

 

우리집엔 원래 없어서 이 상태다..

저기에 고무패킹을 끼우면 끝.

 

끼우고 가위로 조금 긴듯하게 잘라주면 된다.

작업소요시간 5분...

소음, 바람 유입이 감소한 듯^^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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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쯤인가...

장모님이 사용하실 PC를 하나 맞춰드렸다.

저렴하게.. 인터넷만 사용하실거라...

 

사양은 일년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난다.

암튼 PC 조립 쉽다.

 

단 무서우면 못한다.

'비싼 부품 고장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버려도된다.

왠만큼 해서는 고장안난다.

 

1. 부품을 주문한다. 참고로 난 컴퓨존에서 했다.

   비교 많이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때문에.. 걍 한번에 거기서 했다.

   다른 사이트도 많으니 .. 주문은 내키는데로 하면된다.

   주문할 때 CPU와 메인보드가 호환이 되야한다. 이건 부품파는 사이트에 문의해보면 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음.. 카페(네이버, 다음..)등을 찾아보면 추천 사양이 있다. 그걸 그대로 사면 된다.

  

   pc조립시 꼭 필요한 부품

    - cpu, 메인보드,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HDD(하드디스크), ODD(DVD Rom),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일체형도 있음) 

    -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 칩이 있는걸 사면 그래픽카드를 따로 안사도된다. 보통 저사양일때 메인보드 일체형으로 쓴다.

   

2. 부품이 도착했다.

   상자는 두개 .. 한개는 케이스.. 한개는 나머지 부품들..

 

케이스도 그냥 무난한 걸로 주문했다.

 

이건 CPU 다.

 

이건 파워서플라이.. 500W

 

PC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품이다.

 

이건 HDD(하드디스크)이다.

작년 이거 주문할 때 1TB가 7만원대였는데.. 대만 (? 태국인가?) 물난리 이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서 지금도 비싸다.

 

요건 DVD-ROM 이다. 벌크라 상자가 없다.

 

보드는 처음보는 회사 제품인데 가격이 저렴하고, 평이 좋아서 구매했다.

 

 

3. 메인보드를 뜯어 상자위에 이쁘게 올려 놓는다.

 

 

4. CPU를 개봉한다.

 

CPU 모서리를 보면 유독 한곳만 틀린데 그부분을 메인보드와 잘 맞춰 끼우면 된다.

 

5. 상자 위에 올려놓은 메인보드위에 CPU를 살포시 올려놓고 고정쇠를 내려 CPU를 고정한다.

 

 

6. 다음은 쿨러를 꺼낸다.

 

쿨러는 CPU 열을 식혀주는 고마운 놈이다.

 

7. 쿨러를 CPU위에 놓고 클립을 끼우면 메인보드와 고정이된다.

   그리고, 쿨러 전원을 메인보드에 연결한다.

 

8. 메모리는 은박지에 싸여온다. 정전기 방지용..

   메모리는 지금 끼워도 되고 나중에 끼워도 된다.

   힘주어 눌러 딸깍 소리가 나면 끼워진것.. 임.

 

9. 이제 케이스를 준비한다.

 

이것은 케이스 뒷면을 막는 캡(?)이다.

메인보드의 각종 단자들의 위치를 잡아준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

 

10.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한다.

    

 

11. 케이스 안에 메인보드를 놓고 나사로 고정한다. (나사는 케이스와 같이 들어있음)

    그리고 메모리를 꽂는다.

 

12. 메인보드에 메인전원을 연결한다.

 

13. 서브 전원도 연걸한다.

 

 

14. 하드를 끼울차례~

 

15. 하드 트레이에 하드를 고정하고 메인보드와 케이블을을 연결한다. (연결할 케이블은 전원, 데이터 합이 2개다)

 

16. DVD-ROM 도 장창하고 메인보드와 케이블을 연결한다.

     DVD-ROM 은 케이스 밖에서 안으로 장착함.

 

17. 선을 잘 정리한다. (케이블 타이를 사용)

     선 정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PC조립의 내공을 알 수 있음.

 

18. 케이스의 선을 메인보드에 연결한다. (전원, 리셋, LED, USB, 마이크, 이어폰 단자등... )

 

첨엔 이게 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메인보드 설명서에 보면 자세히 설명이 있다.

그림에 있는데로 선을 꽂으면 된다. 보통 검은색이나 흰색이 GND (-) 다.

 

19. 다시 케이블들을 깔끔히 정리한다.

 

20. 완성되었다. 조립 PC ~

 

21. 전원과 모니터를 연결하고 켜본다.

     음 제대로 나온다. 그럼 된거다.

 

22. 이제 윈도우 깔고 사용하면 된다.

     싸구려 케이스를 샀더니 별루 이쁘지는 않네..

 

 

PC 조립 엄청 쉬운데..

설명하기가 조금 어렵다.

중요한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거... 나도 하고 있으니..

 

또 PC 조립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TIP > 컴퓨터가 부팅이 잘 안되고 하드 인식이 안될때는 메인보드와 하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헐거워 그럴 수 있으니 케이스를 열고 먼지를 청소하고 케이블을 다시 꽂아보자. 메모리도 다시 꽂아보자. 대부분 청소를 하고 케이블을 다시 꽂아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프로그램이 이상해서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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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셔액 넣기

마트에 갔더니 워셔액을 3개씩묶어서 하나에 천원도안하는 가격에 팔길래 6개 사왔다.

좀 많긴 하지만 어차피 매일 쓰는 거니까~

하나씩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떨어지면 넣는다.

 

사계절 워셔액~ 음 싼티난다.

 

 

뭐~ 다들 알겠지만 워셔액 구멍은 저 파란색이다. 뚜껑에 그림만 봐도 알수 있다.

만약 워셔액을 깜장 구멍에 넣는다면 대략 낭패.. OTL

 

넣는 법은 걍 뚜껑 열고 부으면 된다. 부을때 통을 돌려주면 워셔액이 소용돌이 치면서 더 잘들어간다.

 

 

 

2.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예전에는 엔진 오일갈때 정비소에서 같이 갈았는데...

이것도 공임비 무시 못한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서 미리 사두고 반기마다 갈고 있다.

 

순정 항균 필터다. 가격은 만원정도? 맞나?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먼저 다시방안의 물건을 모두 뺀다

그리고 양옆에 있는 저 부분을 공략해야한다.

걱정할 필요없다. 쉽게 빠진다. 공구 필요없다.

 

손가랑으로 핀 윗부분을 누르면 아랫부분이 올라온다.

 

올라온 고정핀 아랫부분을 잡아 뽑으면 쉽게 빠진다.

양쪽을 이렇게 빼면 된다.

 

필터가 들어있는 프라스틱이 보인다.

화살표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당기면 뚜껑이 빠진다.

 

 

뚜겅을 제거하면 위 처럼 필터가 보인다.

이제 헌 필터를 빼고 새필터를 꽂아주면 된다.

 

필터 옆에 보면 모비스 마크와 품번호가 있다 그리고 화살표가 있는데

화살표가 ↓ 밑으로 향하게 넣으면 된다.

 

필터 갈기 참 쉽다.

 

참고로 필터 비교 샷이다.

이건 헌필터 이다. 저게 원래 검정색이 아니다.

완전 더럽다. 풀, 벌레, 흙 별거 다 끼어있다.

 

이건 교체하기전 새 필터 이다. 완전 순백~ 아 깨끗해~

 

차안에서 항상 맑은 공기 마시려면

에어컨히터 필터 주기적으로 자주 교환해 줘야한다.

 

필터 갈고 에어컨을 틀어보니

비릿한 물냄세가 사라졌다~ 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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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있어 배꼽이 떨어졌다.

떨어진 배꼽을 그냥 놔두기도 뭣하고
아빠가 직접 도장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에 끌려
탯줄도장 DIY용 셋트를 구매했다. (도장집에서 하는건 가격이 ㅎㄷㄷ 하다.)
가격도 착하다. 약 3만원

포장 박스를 뜯으면 아래 내용물이 들어있다.

표지를 열면 DIY 설명서 및 내용물들이 보인다.

도장은 심플하게 아무 문양도 없는 것으로 했다. 문양있는 것은 때낄거 같아서..
왼쪽부터 핸드폰 고리용 미니 도장(사은품), 배넷머리 목걸이(사은품), 탯줄 코팅제 및 용액, 도장, 도장케이스 다.

도장이 심플하고 깔끔하고 이쁘다. 가격대비 퀄리티 좋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탯줄에 코딩액을 뿌려 말리고
탯줄을 프라스틱 병에 넣고 용액을 넣는다.
실리콘 마개를 닫고 공기를 주사기 바늘로 빼내면 끝이다.

근데 실리콘 마개 닫고 공기 빼는게 좀 힘들다. 공기가 잘안빠지고, 다 뺐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생겨있다. 아마도 탯줄 안에 있던 공기가 시간이 지나서 나온듯하다.
또 바늘을 실리콘에 찌르고 너무 누르면 공기뿐 아니라 용액도 같이 나와서 실리콘이 점점더 안으로 들어가버린다.

탯줄 넣고 용액 넣고 실리콘 마개 덮기전에 충분히 시간을 두고 손으로 두들겨 공기를 빼야한다.
그다음 실리콘으로 막고 큰 공기 방울들만 주사기바늘로 빼내고.. 짜잘한것은 걍 놔둬도 무방하다.
괜히 다 빼려다가 실리콘 안으로 더 들어가 못쓰게 되버린다.

암튼 나도 한번 안으로 들어가서 빼느라 힘들었다.
다행이 배송올때 탯줄넣는 프라스틱 병이 2개 온다.

완성된 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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