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행사에... (7천 원에 와퍼 2개)
와퍼 하나가 냉장고에 있었다.
오늘 그걸 가지고 왔다.
아침은 원래 잘 안 먹는데....
아까워서 오늘 아침은 와퍼로 정했다.
며칠 냉장고에 있었지만, 전자레인지에 30 정도 데우니.. 오 굿~ 먹을만해... 아니 맛난다.
그렇게 아침을 거하게 먹고...
와퍼 트림을 꺽꺽~
점심이다.
아 뭔가 가벼운 것 없을까?
생각난 게 면요리... 그래 오늘 점심은 국수다.
순댓국집 가면서 몇 번 마주쳤던 그 국숫집을 오늘에야 가봤다.
근데.... 아.. 여긴 맛집이었다.
1. 그 양에 놀라고
2. 맛에 2번 놀란다.
ㅎㅎ
3. 카드결제 시 500원 추가는 비밀이다.
난 냉 잔치국수를 시켰다.
이것은 도전이다... ㅎㅎ
처음 본 메뉴다. 냉 잔 치 국 수!
근데 드는 생각이 그냥 잔치국수 식힌 거... 음 뭐 그게 그 맛 일듯..
나왔다.... 근데 아 이 양 이거 어쩔 거냐?
xx 많다. 세숫대야 만한 그릇에 가득 찬 면발을 보곤.. 깜짝 놀라고 말았다.
국물 맛도 좋다.
이건 비빔면이다. 양이 와~ 맛이 와~ 대박~!
하지만, 국수는 쉬~ 꺼지는 법
모두 흡입해 버렸다.
메뉴판... 비싼 듯 하지만... 양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계란도 판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카드결제... 500원 추가..
결국 계좌 이체하고 왔다.
다음엔 콩국수 먹으러 가야겠다.
또 하나의 단골집을 찾아서 행복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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