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더니
딸기와 방울토마토 씨앗을 판다.
딸기가 진짜 나오나? 궁금해서 사봤다.
단돈 천 원이면 딸기 화분이 내 것
박스를 열어보면 흙과 씨앗이 들어있다.
이것이 씨앗이다. 10개 정도 되는 듯
종이 박스 뚜껑을 잘라내고 화분으로 사용하라고 되어있다.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내고
흙을 담았다. 손으로 흙을 치우고 씨앗을 넣고 덮는다.
물을 종이 컵으로 반 컵 정도 준다.
진짜 뭐가 나올지 궁금하다.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 화분갈이를 해야겠다.
딸기야 나와라.
요즘 식물이 좋아져서 큰일이다^^
흙이 좋아지는 건가?
끝
싹이 안나와서 .. 망했구나 싶었는데
약 10일만에 싹이 나왔다.. ㅎㅎ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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