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자동차검사.. 

2년이 왜이리 빠른 건지... 또 검사하라고 편지 날아왔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등이 모두 들어와야 검사 통과한다고.. 해서..

미등을 교체해봤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체 안 했다. 등이 나간 게 아니었음)

 

1. 불이 안들어오는 부분

2. 트렁크를 열고 트렁크 덮개에 달린 부직포(?) 같은 것을 뜯어낸다. 드라이버로 핀을 뽑으면 쑥~ 빠진다.

뽑아낸 핀인데 무지 많다.

3. 왼쪽 상단에 전선보이는 부분이 나간 부분이다.

4. 저 회색 프라스틱을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려주면 빠진다.

5. 전구를 빼보니 멀쩡하다.. 헐~ 전구는 T10 전구가 들어간다.

6. 달아놓은 상태로 시동을거니 등이 들어온다. 살짝 건드리니 나간다. 이런... 단선이 생긴듯하다.

   다시 조립하고 트렁크 닫고 시동 거니 불이 안 들어온다. 손바닥으로 등을 쳤더니 등이 들어온다... OTL 

 

검사 당일날 불이 안 들어왔다.. 그런데 교체 권고만 하고 무사통과했다.

카더라 통신은 사실이 아닌 걸로 판명 났다.

 

후미등이 트렁크 문짝에 달려있어서 트렁크를 새게 닫으면 종종 저렇게 된다고 한다. 

고질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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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아반떼HD를 끝물에 할인많이 받고 뽑아서

지금까지 잔고장없이 잘 타고 있다.


뭐 교체할거 없나 알아보나 점화플러그 교체주기가 지난거 같아 교체해봤다


일단 부품주문했다.

점화 플러그 4개 1세트 순정부품, 약 9천원

 


 

교체시 필요한 공구도 함께 팔길래 구매했다.

10mm 티복스 약 2천원, 점화플러그렌치 약 1만원..


 


보닛을 열어보니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있다.

그와중 얼마전 교체한 베터리는 깨끗하네... 

 



대충 먼지를 털고

엔진룸 커버를 탈거한다

10mm 복스 사용




뒤쪽에 커버가 또있다. 

이것도 탈거한다.

10mm 복스 사용




탈거하면 점화플러그 케이블 4개가 보인다

아래는 그중 가장 오른쪽 하나를 뽑은 사진이다


우선 10mm복스로 볼트를 풀고,

뽑을 때 옆에보면 플라스틱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먼저 당기고 뽑으면 뽑힌다




이제 점화플러그 렌치를 넣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기존 사용중인 점화플러그를 빼낸다. 

생각보다 더 힘을 줘야 뽑힌다.



아래는 새것과 뽑아낸 것 비교샷~


 

먼지들어갈까봐 하나씩 교체했다.

너무 세게 돌리면 엔진이 고장날 수도 있다는 말들이 있어서 걱정했으나.. 걱정 붙들어 매도된다

어느정도 힘으로 돌리다보면 더이상 안돌아가는데 그때부터 힘줘서 약 90도 정도 더 돌려주면 됨

이건뭐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알아서 적당히 돌려 꽂아주면 됨.

이번에도 공임굳었다. 고기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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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라이트가 밝다 싶더니

확인해보니 오른쪽 라이트가 나갔다.

 

현대차 부품점가서 라이트 전구 하나 샀다

5000원 비싸다.

온라인으로 사면 더 싸다. 

걍, 마트 가도 다 판다...

아반떼 hd는 H7 사면 된다.

 

 

보닛을 열고 워셔액 투입구 뒤, 라이트 캡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연다.

 

라이트 전구를 빼고 새전구를 넣으면 끝이다.

(전구는 핀으로 고정되있다. 먼저 전선을 뽑고, 그 다음 핀제거 하고 헌 전구 빼고 새전구 넣고 핀 끼우고 전선 끼우면 된다.

전선은 전기 플러그 처럼 쉽게 뺐다 꽂을 수 있다)

 

센터 가면 공임을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다.

아무것도 모르면 눈탱이 맞겠지?

 

새 전구다.

 

 

교체후 라이트 켜보니 잘 켜진다.

근데 좌/우 밝기가 다른 것 같다..

마트에서 2개 한세트 사서 둘 다 교체할 걸... 그랬다.

암튼, 라이트 전구 교체 완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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