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자동차검사.. 

2년이 왜이리 빠른 건지... 또 검사하라고 편지 날아왔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등이 모두 들어와야 검사 통과한다고.. 해서..

미등을 교체해봤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체 안 했다. 등이 나간 게 아니었음)

 

1. 불이 안들어오는 부분

2. 트렁크를 열고 트렁크 덮개에 달린 부직포(?) 같은 것을 뜯어낸다. 드라이버로 핀을 뽑으면 쑥~ 빠진다.

뽑아낸 핀인데 무지 많다.

3. 왼쪽 상단에 전선보이는 부분이 나간 부분이다.

4. 저 회색 프라스틱을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려주면 빠진다.

5. 전구를 빼보니 멀쩡하다.. 헐~ 전구는 T10 전구가 들어간다.

6. 달아놓은 상태로 시동을거니 등이 들어온다. 살짝 건드리니 나간다. 이런... 단선이 생긴듯하다.

   다시 조립하고 트렁크 닫고 시동 거니 불이 안 들어온다. 손바닥으로 등을 쳤더니 등이 들어온다... OTL 

 

검사 당일날 불이 안 들어왔다.. 그런데 교체 권고만 하고 무사통과했다.

카더라 통신은 사실이 아닌 걸로 판명 났다.

 

후미등이 트렁크 문짝에 달려있어서 트렁크를 새게 닫으면 종종 저렇게 된다고 한다. 

고질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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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셔액 넣기

마트에 갔더니 워셔액을 3개씩묶어서 하나에 천원도안하는 가격에 팔길래 6개 사왔다.

좀 많긴 하지만 어차피 매일 쓰는 거니까~

하나씩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 떨어지면 넣는다.

 

사계절 워셔액~ 음 싼티난다.

 

 

뭐~ 다들 알겠지만 워셔액 구멍은 저 파란색이다. 뚜껑에 그림만 봐도 알수 있다.

만약 워셔액을 깜장 구멍에 넣는다면 대략 낭패.. OTL

 

넣는 법은 걍 뚜껑 열고 부으면 된다. 부을때 통을 돌려주면 워셔액이 소용돌이 치면서 더 잘들어간다.

 

 

 

2.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예전에는 엔진 오일갈때 정비소에서 같이 갈았는데...

이것도 공임비 무시 못한다.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서 미리 사두고 반기마다 갈고 있다.

 

순정 항균 필터다. 가격은 만원정도? 맞나?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먼저 다시방안의 물건을 모두 뺀다

그리고 양옆에 있는 저 부분을 공략해야한다.

걱정할 필요없다. 쉽게 빠진다. 공구 필요없다.

 

손가랑으로 핀 윗부분을 누르면 아랫부분이 올라온다.

 

올라온 고정핀 아랫부분을 잡아 뽑으면 쉽게 빠진다.

양쪽을 이렇게 빼면 된다.

 

필터가 들어있는 프라스틱이 보인다.

화살표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당기면 뚜껑이 빠진다.

 

 

뚜겅을 제거하면 위 처럼 필터가 보인다.

이제 헌 필터를 빼고 새필터를 꽂아주면 된다.

 

필터 옆에 보면 모비스 마크와 품번호가 있다 그리고 화살표가 있는데

화살표가 ↓ 밑으로 향하게 넣으면 된다.

 

필터 갈기 참 쉽다.

 

참고로 필터 비교 샷이다.

이건 헌필터 이다. 저게 원래 검정색이 아니다.

완전 더럽다. 풀, 벌레, 흙 별거 다 끼어있다.

 

이건 교체하기전 새 필터 이다. 완전 순백~ 아 깨끗해~

 

차안에서 항상 맑은 공기 마시려면

에어컨히터 필터 주기적으로 자주 교환해 줘야한다.

 

필터 갈고 에어컨을 틀어보니

비릿한 물냄세가 사라졌다~ 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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