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적은
설악산 국립공원가서
케이블카 타고 단풍구경하는 거였다.

새벽(5시반)같이 출발했지만 설악산 입구에 다달았을때(약9시반)
이미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는 6km 전부터 꽉 막혀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일정을 변경해서 엑스포공원으로 갔다.

그래도 행복해 하시는 엄마, 아빠



여름에 속초여행 왔을때 타고 싶었으나 못 탔던 유람선을 탔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유람선 탑승 필수품은 단연 기러기 밥(=새우깡)이다.


새를 무서워하는 마눌님은
자리에만 앉아 있었다.



부모님도 걍 자리에 앉아서 ..
바다 구경 하셨다.



나혼자만 신나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지나가는 풍경이 예술이다~



여름에 탔으면 엄청 시원했을거다.
지금은 좀 많이 춥다.



마지막으로 인증샷하나 날려줬다^^



그 담은 콘도에 짐풀고
워터피아가서 물놀이 했는데..
그건 카메라에 못담았다~ ㅜ.ㅜ

설악산 가서 단풍을 못 보고 온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있어 행복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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