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Amazon에서 고프로 히어로 7 블랙 리뉴 버전이 199불이었습니다.

새 제품이 아닌 점과 좋지 않은 평이 있는 점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딜은 끝나고 가격이 올랐네요..

그런데, Qoo10에서 비슷한 가격에 팔고 있어 질렀습니다. 

장바구니 쿠폰 써서 27만이 조금 안 되는 금액입니다. 

직구보다 배송이 빠르고 믿을 만해서, 직구보다 조금 비싸지만 저는 Qoo10을 자주 이용합니다.

 

약 1주정도 걸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새 제품 패키지하고는 정말 다르네요.

그래도 나름 액정과 랜즈에는 보호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완전 새것 스럽지는 않습니다.

구성이 단출합니다.

5년 전쯤?

sj4000 wifi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약 8만 원 정도에 구매해서 잘 사용했었는데....

배터리 수명이 점점 짧아지더니 이제는 밤새 충전해도 10분을 못 넘기네요..

또, 방수 케이스를 씌우면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는데...

이제야 고프로로 왔네요.

얼마나 만족스러운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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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갔더니

딸기와 방울토마토 씨앗을 판다.

딸기가 진짜 나오나? 궁금해서 사봤다.

 

단돈 천 원이면 딸기 화분이 내 것

박스를 열어보면 흙과 씨앗이 들어있다.

이것이 씨앗이다. 10개 정도 되는 듯

종이 박스 뚜껑을 잘라내고 화분으로 사용하라고 되어있다.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내고

흙을 담았다. 손으로 흙을 치우고 씨앗을 넣고 덮는다.

물을 종이 컵으로 반 컵 정도 준다.

진짜 뭐가 나올지 궁금하다.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 화분갈이를 해야겠다.

딸기야 나와라.

요즘 식물이 좋아져서 큰일이다^^

흙이 좋아지는 건가?

 

 

싹이 안나와서 .. 망했구나 싶었는데

약 10일만에 싹이 나왔다.. ㅎㅎ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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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네요....

현대자동차 메인페이지에 사진 2장이 떴습니다.

위장막 벗으니 메기? 두꺼비? 

실제로 보면 멋 지려냐?

 

 

그랜져처럼 신차급으로 변경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최소한만 바뀐 듯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기대 이하인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표  SUV 니.. 

판매량은 ㅎㄷㄷ 하리라 예상해봅니다.

외관 실내 모두 개인적으로 쏘렌토가 낫네요.

https://www.hyundai.com/kr/ko/e/vehicles/santafe-pre-launching/intro

 

모델소개

Highlights - 싼타페 - 전체모델

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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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사운드 터치 10을 2년 전 첫 구매를 하고 

그 청량한 사운드에 반해서.. 

올해 하나더 구매해봤다.

사실 bose soundtouch20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잠깐 사용해봤는데..

사운드가 10보다 못한거 같아서 팔아버렸다.

그리곤 바로 10을 하나 더 구매한 거다. Stereo 구성하려고... 

 

택배 받으면 기분이 좋다.

설명서가 들어이있다.

전원선은 11 자라 220V 용 돼지코가 필요하다.

스피커 자체는 프리볼트라 코드만 변경하면 된다.

스피커 본체와 리모컨이 있다.

난 Renewed 버전을 구매했기 때문에 리모컨이 봉투에 들어있다. 

(SoundTouch20 new 버전에서 리모컨은 비닐로 밀봉되어있었다.)

이번에도 새것 같은 리뉴 버전이 왔네.. 

이전에 구입한 스피커 옆에 놓고 스테레오 구성을 했다.

스테레오 구성 후 블루투스 연결 시 딜레이가 약 4~5초 정도 생긴다. OTL

그리고 스테레오 구성을 Wifi로 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 같은데.. 노트북으로 파일 다운로드할 경우

지속적으로 끊김 현상이 생긴다. (노래나 오다 끊기고 나오다 끊기고.. 이런)

미디어 서버 구성하여 프리셋 해놓고 들으면 끊기지 않고 잘 나온다.. 

도대체 왜 이런지 모르겠다.

 

결론 Stereo 음질은 좋은데.. 블루투스 연결 시 딜레이가 있으며 Wifi 사용 시 노래가 끊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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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를 만들어 먹기 위해 애플민트를 마트에서 산 적이 있다.

1,690원이었나? 

그때 결심했다. 애플민트를 기르기로.. 

화훼단지가 근처에 없어서.. 며칠을 생각만 했는데..

어느 날 점심식사 후, 산책 도중 발견했다... 꽃집 앞에서 날 반겨주는 애플민트들을... 

 

일단 사 왔다.

애플민트 2개, 로즈마리 1개, 나머지 하나는 신품종 민트 바질이다.

신품종은 4천, 나머지는 3천에 샀다. 

온라인에서는 2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배송비 생각하면.. 뭐 비슷하다.

애플민트 in 모히또.. ㅎㅎ 이렇게 쓰여있네..

애플민트는 향이 잘 안 느껴진다.

바질 하고 로즈마리 향이 강해서 그런가?

애플 민트는 잎이 작고 예쁘다.

쑥쑥 자라면 잘라서 모히또 만들어 먹어야지~ ㅎㅎ 

근데.. 잎을 새어보니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게 더 가성비가 좋은 듯하다.

신품종 민트 바질.. 향이 좋다. 음~

로즈마리... 이름이 익숙한데..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 삼겹살?

 

무럭무럭 자라나라.

조만간 분갈이를 해야겠다^^

배란다에서 향기가 퍼진다. 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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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가 질리면 가끔 마시는 양주...

그러나 선뜻 구매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과 어떻게 마셔야 할지 모르는 무지가 한번 더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도 보드카나 위스키는 다들 집에 한 병씩 가지고 있을 듯...

 

"남자의 취미"라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칵테일에 관심이 생겨서

여러 종류의 술을 사서 맛보려고 시도하고 있다... 

검색해보니 남대문 주류시장이 가장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한 것 같은데...

너무 멀어서 방문하기 힘드니.. 동네 대형마트에 가서 기웃거려 봤다. (2020년 3월 21일)

 

1주 전쯤 저 고든스 진을 이마트에서 특가로 16,800원에 구입했는데.. OTL 

여긴 더 싸다... 

 

바카디는 다른 마트보다 확실이 여기가 싸다. 이마트는 24,000원이었던 거로 기억남

붐베이 진이 할인 중이길래 하나 엎어왔다.

그것도 아주 예쁜 잔 1개와 캐나다 드라이 토닉워터가 1개 들어 있는 세트로 29,900원, 마침 행사하는 중인 듯

2년 전쯤 일본 가서 산토리 위스키를 2병이나 사 왔었는데.. 그때 가격이 130엔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비싸다

 

저 말리부도 시음(라임에 데미소다 레몬을 섞은 것)해봤는데.. 맛이 좋다. 다음에는 저놈으로 사야겠다.

지갑은 가벼워지고, 등짝이 남아나질 않지만...

부엌에 진열된 술병을 보면 흐뭇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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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세일할 때 경량 체어 구매했습니다.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백패킹 장비로 사모으려고 샀는데.. 

이제 힘들어서 캠핑을 접어야 할 듯합니다. 

 

AliExpress Standard Shipping 으로 주문한 지 약 10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포장상태가 양호합니다.

두 개 사봤습니다. 개당 21불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네요

(https://ko.aliexpress.com/item/32871578829.html?spm=a2g0s.9042311.0.0.27424c4dHRrvCp)

가볍긴합니다.

빨강/파랑 하려다 오랜지가 이뻐 보여서 오랜지로 했습니다. 잘한 것 같네요

열어보면 프레임이랑 스킨이 나옵니다.

프레임을 펼치고 스킨을 위에서부터 꼽고 밑쪽을 걸어주면 의자 완성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로 성인 남성이 앉기에는 좀 작게 느껴집니다.

가벼운 만큼 바람에도 취약합니다.

1년 동안 사용해보니.. 

가지고 다니기는 편안한데..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하고, 확실히 릴랙스 체어가 편합니다. 

바람 불면 잘 넘어가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앉기에는 위험합니다. (다리가 땅에 닿지 않는 아이일 경우 의자와 함께 넘어가는 경우가 생기네요.. 식겁했습니다.) 

비싼 거는 안 써 봐서 이것보다 안정적인지 비교가 안되네요.

가성비를 따지자면 이만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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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자동차검사.. 

2년이 왜이리 빠른 건지... 또 검사하라고 편지 날아왔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등이 모두 들어와야 검사 통과한다고.. 해서..

미등을 교체해봤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체 안 했다. 등이 나간 게 아니었음)

 

1. 불이 안들어오는 부분

2. 트렁크를 열고 트렁크 덮개에 달린 부직포(?) 같은 것을 뜯어낸다. 드라이버로 핀을 뽑으면 쑥~ 빠진다.

뽑아낸 핀인데 무지 많다.

3. 왼쪽 상단에 전선보이는 부분이 나간 부분이다.

4. 저 회색 프라스틱을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려주면 빠진다.

5. 전구를 빼보니 멀쩡하다.. 헐~ 전구는 T10 전구가 들어간다.

6. 달아놓은 상태로 시동을거니 등이 들어온다. 살짝 건드리니 나간다. 이런... 단선이 생긴듯하다.

   다시 조립하고 트렁크 닫고 시동 거니 불이 안 들어온다. 손바닥으로 등을 쳤더니 등이 들어온다... OTL 

 

검사 당일날 불이 안 들어왔다.. 그런데 교체 권고만 하고 무사통과했다.

카더라 통신은 사실이 아닌 걸로 판명 났다.

 

후미등이 트렁크 문짝에 달려있어서 트렁크를 새게 닫으면 종종 저렇게 된다고 한다. 

고질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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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에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다. 

그동안 데스크탑만 썼는데.. 차지하는 공간과 이동이 불편한 점.. 등 때문에 노트북으로 갈아탔다.

저렴이로 고르다보니 .. ssd 용량이 128GB 이다. 1TB HDD가 있긴 하지만 데이터 백업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 

OS 및 프로그램 설치용으로 128GB는 턱없이 부족하다.

마침 Amazon에서 세일하는 삼성 1TB ssd를 구매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다.

삼성홈페이지 가면 기존 ssd 내용을 그대로 옮길 수 있는 툴(Data Magration Tool)이 있다. (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MZ-N6E1T0BW/)

그걸 사용하려면 m.2 ssd를 usb로 연결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또 샀다. 

M.2 ssd를 넣을 수 있는 본체와 케이블 본체를 열때 사용할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본체 기판은 이렇게 생겼다.

가운데 M.2 ssd를 꼽아주기만 하면 된다.

노트북에 연결후 Data Migration Tool로 기존 ssd 데이터를 신규 ssd로 옮기는 중이다.

이젠 노트북을 뜯어야한다.

생각보다 뜯기 쉽다. 겁먹지 않아도 된다..

우선 노트북 바닥에 밀림방지 고무 4개를 뽑아낸다.

뽑고보면 나사가 보인다.

나사를 풀고 .. 

노트북 바닥을 들어내야하는데.. 

얇은 플라스틱(책받침) 같은 것을 이용하면 수월하다.

안에서 바닥과 옆면이 맞물린 구조라 

약간의 힘을 가해야 빠진다.

뚜드득 소리가 나면서 밑바닥이 아래처럼 분리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하단에 하얀건 베터리

옆에 철판은 HDD (하드)

쿨러와 베터리 사이에 보이는게 M.2 ssd 이다.

삼성노트북인데.. M.2 ssd는 삼성브랜드가 아니다. .. 충격~

이건 HDD 이거 뜯어내면 무게가 확 줄어들듯하다.

기존 M.2 ssd를 빼내고 새로산 M.2 ssd를 장착한다.

커버를 덮고 볼트를 조이고 고무패킹을 넣으면 끝.

하기전에는 AS 센터가서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하고보니 쉽다.

돈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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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터 살았는데 현관문에 고무패킹이 없다는것을 불과 몇달전에 알았다.

현관이 휘어진 탓도 있지만... 

고무가 없어서 바람과 냄세가 더 잘 들어온거 같다.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교체 해주었다. 

 

"현관 고무"로 검색하면 여러개 나온다. 

불안붙는 것도 있고 걍 고무도 있고.. 가격차이가 조금 난다. 

난 그냥 고무로 .. 주문했다. 

 

총알 배송.. 하루만에 왔다

고두 2줄과 사은품 목장갑.. 그것도 코팅으로 와~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음

 

설명서를 보면 기존것을 빼고 넣으라고 되있다.

사실 설명서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다. 

 

우리집엔 원래 없어서 이 상태다..

저기에 고무패킹을 끼우면 끝.

 

끼우고 가위로 조금 긴듯하게 잘라주면 된다.

작업소요시간 5분...

소음, 바람 유입이 감소한 듯^^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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