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떡볶이가 땡길때면..

난 한성기업 해물떡볶이를 먹는다.

 

이 놈을 알기전에는

아딸, 동네 리어커를 전전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직 이놈을 먹는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홈플에 얼마전부터 이놈이 진열되기 시작했다.  

암튼 두개 한 셋트에 약 6천원 정도.. 가격도 착하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대우거나, 전자랜지에 돌리면 된다.

단 완전 해동된 상태에서 대워야 맛난다.

 

해동된 내용물을 비닐봉치 체로 냄비에 담고

뜨거운물을 부워 준다.

 

그리고 끓인다.

끓는물에 넣으라고 되었는데.. 걍 귀찮아서 넣고 끓였다. 

 

 

물이 끓는다.

몇분 후면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예쁘게 담으면 먹기도 좋다.

 

안먹어본 사람은 모르는 그 맛!

해물도 씹히고 당면도 들어있다.

맨처음 먹었을때 그 환상의 맛을 아직 기억한다.

 

근데 이것도 매번 먹으니 좀 질린다.

아주 가끔씩 먹어줘야겠다.

 

군만두와 함께면 더욱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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