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린양 출산 2달 전쯤 장만한 욕조다.
첨엔 다른 제품들보다 비싸서 망설였는데.... 이거 물건이다.
특히나 다른 욕조엔 없는 온도계와 등받이때문에 아가 목욕시키기 참 편하다^^

포장을 뜯어 보면 이렇게 설명서들이 욕조에 들어있다. 왼쪽에 마크도 보이고 위쪽에 온도계도 보인다.

욕조 생김세는 이렇다. 등받이와 반대쪽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위쪽 빨간 곳은 배수 구멍이다.

배수 구멍은 요렇게 생겼다.

요건 욕조 끝쪽에 달려있는 배수구멍 뺄때 드라이버 같은 역활을 한다. 요걸 빼서 배수 구멍에 끼우고 돌리면 배수구멍이 열린다.

등받이이다. 아가가 약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될 무렵부터 여기에 눞혀놓고 씻을 수 있다. 넘 편하다.

이건 욕조에 붙어있는 온도계이다. 검은부분에 온도가 표시된다.  이게 있어서 온도 맞추기 쉽다. 온도는 36 38 40 42 이렇게 4가지만 표시된다. 아기 목욕시키기 좋은 온도는 38-40 정도다. 일단 뜨거운 물을 반 쯤 받고 그 다음 찬물을 받아서 온도계에 38과 40모두 표시되면 찬물을 끄면 딱이다. 온도계가 있어서 온도 맞추기는 누워서 떡먹기보다 약 100배 쉽다.

수린양 목욕시키는 중이다. 위에 대야물은 마지막 행굼물... 욕조에 앉혀 놓으면 물장구치며 좋아라 한다.

다른 욕조들보다 값은 좀 나가지만, 완전 대만족하는 아가 욕조다. 흠. 꼭 영업사원 같네..
근데 절대 영업사원아니다.
혹시 아기 욕조 아직 장만 안하신 예비부모님들 계시면 강추한다.
정말 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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