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갖은 부모들의 큰 걱정 거리중의 하나가 유모차 일 것이다.
나도 무지 고민 많이 했으니까....
처음에는 무조건 비싸고 있어보이는 스토케나 퀴니 뭐 이런거만 눈에 들어온다.
근데 점점 따저보고 찾아보면 실용적인 것에 더 눈이 간다.
그래서 선택한 수린양의 유모차는 잉글레시나 트립이다.
양대면이 되는걸 살까 하고 많이 고민 했지만...
결론은 트립이였다. 실용성 면에서 가장 좋아 보였다. 무엇보다도 휴대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이걸 골랐다.
색상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론은 퍼플~
오랜지는 직접가서 봤는데 화사한 오랜지가 아니고 우중충한 구린 오랜지색이였다. 혹시나 인터넷만보고 오랜지 구입하시려는 분들 계시면 워~워~ 후회합니다.(개인적생각) 암튼 빨강도 그렇고 흠... 역시나 제고 없는 퍼플이 이뻤다.
주문하고 며칠 후 제품이 도착했다.


상자를 개봉하고 물건을 꺼내니 유모차, 설명서, 컵받이, 사은품은 썬쉐이드  땡이다.

유모차를 펴보면 음. 생각했던 것 만큼 이쁘다. 색상도 아주 화사하고...

요건 함께산 마니또 보낭 커버를 쒸운 모습이다.
보낭 커버가 참 럭셔리 하다. 완전 200% 만족하는 보낭 커버다...
유모차 안에 린양이 인상쓰고 있다.

썬쉐이드는 왜 주나 싶었는데.. 요즘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활용도 짱이다.
역시나 필요한 아이템이다.


얼마전에는 마니또 쿨시트도 주문했다. 검정색으로..
이제 모기장만 구매하면 올여름은 문제없이 날수 있을거 같다.

뭐니 뭐니 해도 유모차는 실용성이 최고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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