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를 만들어 먹기 위해 애플민트를 마트에서 산 적이 있다.

1,690원이었나? 

그때 결심했다. 애플민트를 기르기로.. 

화훼단지가 근처에 없어서.. 며칠을 생각만 했는데..

어느 날 점심식사 후, 산책 도중 발견했다... 꽃집 앞에서 날 반겨주는 애플민트들을... 

 

일단 사 왔다.

애플민트 2개, 로즈마리 1개, 나머지 하나는 신품종 민트 바질이다.

신품종은 4천, 나머지는 3천에 샀다. 

온라인에서는 2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배송비 생각하면.. 뭐 비슷하다.

애플민트 in 모히또.. ㅎㅎ 이렇게 쓰여있네..

애플민트는 향이 잘 안 느껴진다.

바질 하고 로즈마리 향이 강해서 그런가?

애플 민트는 잎이 작고 예쁘다.

쑥쑥 자라면 잘라서 모히또 만들어 먹어야지~ ㅎㅎ 

근데.. 잎을 새어보니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게 더 가성비가 좋은 듯하다.

신품종 민트 바질.. 향이 좋다. 음~

로즈마리... 이름이 익숙한데..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 삼겹살?

 

무럭무럭 자라나라.

조만간 분갈이를 해야겠다^^

배란다에서 향기가 퍼진다. 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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